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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ing Engineers Association

KBS 방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송기술인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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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존경하는 협회원 여러분!

제20대 KBS방송기술인협회장 김정현!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먼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이,취임식을 진행하게 된점 협회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 올리면서 지난 1년 6개월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19대 변철호 협회장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기술인협회를 위해 축사를 해주신 내,외빈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지난 35년간 KBS 방송기술인협회는 시대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방송 민주화와 대한민국 방송기술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협회원 권익보호와 화합에 앞장 서 왔습니다. 저는 오늘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지난 방송기술인협회의 오랜 역사에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새로 출범하는 20대 집행부는 여러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이동수신, IT 기반의 제작 인프라 혁신, 콘텐츠 크리에이터 중심의 워크플로어 구축 등 아직도 해결 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20대 협회에서는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음 3가지 목표를 가지고 뛰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원칙과 능력이 우선시 되는 기술조직이 되도록 철저히 살피어 견제와 균형을 도모하겠습니다.

능력 중심의 인사와 원칙 있는 순환근무를 통해 협회원들이 사기저하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주의깊게 살피며 견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부족했던 협회원들과의 소통 회복에 노력하고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둘째 미래를 위한 인력 충원과 R&D 3% 확보에 매진하겠습니다.

AI, 클라우드, XR, 데이터 기반 경영 등 회사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 했습니다. 그것을 구현할 기술인재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52시간 근무제와 콘텐츠 무한 경쟁시대에 한계에 다다른 인력 상황을 외면하고 비전만 제시한다면 공염불에 불과 하기 때문입니다. 기술 공적책무 수행과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력 충원과 R&D 3% 예산 확보는 필수입니다.

셋째, 지역국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지역국 기능조정이라는 명목하에 답보상태에 있는 지역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회, 노조, 기술본부와 함께 근간부터 들여다보고 논의하며 그 역할을 조율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근거로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협회원 여러분! 20대 방송기술인협회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열정을 가지고, 실천하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20대 KBS방송기술인협회장 김 정 현